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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열녀박씨’ 권아름, 루크미디어와 전속계약…윤상현‧김명수와 한솥밥 [공식]

배우 권아름이 루크미디어에 둥지를 틀고 더 높은 비상을 시작한다.14일 루크미디어는 권아름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한층 더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권아름은 2020년 웹드라마 ‘좋아요가 밥 먹여줍니다’로 데뷔한 이후 티빙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 tvN 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 2’, MBC 드라마 ‘조선변호사’ 등 로맨스부터 미스터리 스릴러, 사극에 이르기까지 모든 장르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특히 ‘미씽: 그들이 있었다 2’에서는 첫사랑의 아이콘을 연상케 하는 청순한 미소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그중에서도 MBC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서는 야무진 일처리로 초고속 승진 신화를 쓴 엘리트 유하나 역을 맡아 강태하 역의 배인혁과 밀접한 관계성을 그려내며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했다. 러블리한 미소와 분위기로 짝사랑의 설렘을 그려내는 동시에 좋아하는 남자의 한 마디에 흔들리는 여자의 감정을 입체적으로 표현하며 몰입도를 높였다.이에 장르와 시대를 불문하고 자신만의 색으로 캐릭터를 소화하고 있는 권아름이 루크미디어와 손을 잡고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을 높인다. 루크미디어는 배우 윤상현, 김명수, 이태균이 소속돼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14 14:05
연예일반

핫한 배우 다 모였네… 강유석→하윤경, 호두앤유 5인방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강유석, 김우담, 오경화, 윤상현, 하윤경의 새 프로필 사진이 공개됐다.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일 공식 SNS에 강유석, 김우담, 오경화, 윤상현, 하윤경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게재하고 왕성한 활동을 예고해 기대를 모았다.먼저 오는 2024년 방영 예정인 tvN 새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출연 소식을 알려 반가움을 줬던 강유석은 새 프로필 사진을 통해 한층 깊어진 눈빛으로 시선을 끈다. 이어 드라마 ‘마인’,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 ‘싸인’ 등에 출연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김우담은 부드러우면서도 강인함이 느껴지는 프로필 사진으로 다면적인 매력을 드러낸다.오경화는 숏커트를 한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드라마 ‘하이에나’, ‘보건교사 안은영’, ‘어사와 조이’, ‘무인도의 디바’에 이르기까지 개성 넘치는 연기를 보여준 오경화는 무심한 제스처와 시크한 표정으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지난해 tvN 드라마 ‘슈룹’의 날파람둥이 셋째 왕자 무안대군 역을 맡아 연기 합격점을 받았던 윤상현은 풋풋함이 묻어나는 미소를 자랑한다. 그는 흰색 셔츠를 멋스럽게 소화하며 순수한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마지막으로 하윤경은 올해 초 선보였던 프로필 사진의 비하인드컷을 추가로 공개했다. 하윤경은 긴 생머리와 투명한 눈빛으로 새로운 분위기를 표현했는데, 순진한 눈망울에 어우러진 하윤경의 맑고 깨끗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이런 모습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흥행을 기록하고 있는 그의 또 다른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다.이날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올해도 열심히 활동한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이 내년에 더 바쁜 나날을 보낼 예정이다. 꾸준한 관심과 뜨거운 응원으로 함께 해주시면 좋은 연기와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2.05 12:46
연예일반

김영대 ‘낮뜨달’ 이어 ‘완벽한 가족’ 출연… 한류스타 자리매김

배우 김영대가 드라마 ‘완벽한 가족’에 출연한다. ‘완벽한 가족’은 누가 봐도 행복하고 완벽한 가족이 딸의 살인으로 인해 점점 서로를 의심하기 시작하는 미스터리 드라마다.김영대는 극 중 부잣집 외동아들 ‘박경호’ 역을 맡았다. 그는 잘생긴 외모와 서글서글한 성격을 지녔고 뭐든 잘하는 인기남. 선희에게 몇 차례나 고백했었던 경호는 위기에 처한 선희를 구해줬지만, 그 이후부터 그에게 불운이 닥쳐온다.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이 선택한 김영대는 차세대 한류 배우로 자리매김을 공고히 하고 있어 그의 활약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과연 김영대는 극 속에서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이목이 쏠린다.김병철, 윤세아, 윤상현, 박주현, 최예빈, 이시우, 김도현 등이 출연하는 ‘완벽한 가족’은 현재 촬영에 전념하고 있으며, 글로벌 OTT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현재 김영대는 ENA 수목드라마 ‘낮에 뜨는 달’ (이하 ‘낮뜨달’)에 출연 중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1.08 09:59
뮤직

첼리스트 박지화 ‘2023 UN평화대상’ 수상 “마음 깊이 울리는 나눔의 선율 인정”

첼리스트 박지화가 ‘2023 UN평화대상’ 수상자가 됐다.지난 19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3 UN평화대상’ 시상식에서 박지화는 문화예술 부문 수상자로 단상에 올랐다.보건복지부·서울특별시의회·교육부·국회교육의원회가 후원한 이날 시상식은 황교안 전 국무총리와 윤상현 국회의원의 축사로 개최된 가운데 이강덕 포항시장, 정영근 화성시장, 방세환 경기광주시장, 오한진 을지대학교병원 박사, 제네시스에셋 김유관 대표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문화예술 부문에는 배우 최종남, 서일대 조원희 교수와 함께 첼리스트 박지화, 체육부문에는 하제용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예원학교, 서울예고를 거쳐 서울대 기악과 실기 수석입학·졸업 후 독일 뷔르츠부르그 국립대학 국립대학 Fortbildungsklasse를 거쳐 Meisterklasse(최고연주자과정. 박사) 심사위원 만장일치 수석 졸업한 첼리스트 박지화는 유럽, 미국 등지에서 수많은 초청 연주와 협연을 통해 활약을 펼쳐왔다.다수의 국내 오케스트라의 수석첼리스트를 역임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써 온 박지화는 장애아동과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전국 교도소, 병원, 기아대책, 노숙자를 위한 연주, 우크라이나를 위한 자선공연 등 자선연주활동과 아프리카, 인도네이사, 몽골 등지에서 자선활동을 펼친 공로로 ‘2023 UN평화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시상식 관계자는 “박지화 스스로에게는 작은 봉사 활동이겠지만 선한 영향력을 일으킨 그의 행적이 문화예술계에 큰 귀감이 될 것”이라며 “마음 깊이 울리는 첼리스트의 나눔의 마음이 우리 이웃은 물론 세계인들에게 아름다움을 전하는 선율로 인정될 것”이라고 밝혔다.박지화 첼리스트는 세종문화회관 꿈나무오케스트라,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루멘챔버오케스트라와 엘리시오꿈터챔버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 및 소울챔버 오케스트라, 서울스트링앙상블, 챔버룩스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0.23 17:44
연예일반

“최불암‧김혜자처럼 됐으면”…김병철‧윤세아, ‘SKY 캐슬’ 이어 부부 케미 통할까 [종합]

“’전원일기’의 최불암‧김혜자 선생님처럼 계속 짝이었으면 좋겠어요.” 배우 김병철과 윤세아가 신드롬을 일으킨 ‘SKY 캐슬’(2018)에 이어 새 드라마 ‘완벽한 가족’에서 또 한번 부부 호흡을 맞춘다. 이에 김병철은 “윤세아와 부부 역할을 제안 받았을 때 이미 좋은 작품이라는 느낌이 왔다”고 너스레를 떨며 “좋은 앙상블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더 나아가 윤세아는 “마냥 좋더라”라고 웃은 뒤 ‘전원일기’를 언급하며 “비즈니스 커플로 사이 좋게 앞으로 다른 작품에서 만날 수 있는 짝이었으면 좋겠다”고 욕심을 전했다. 3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완벽한 가족’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 서주완 프로듀서를 비롯해 배우 김병철, 윤세아, 박주현, 이시우, 최예빈, 윤상현이 참석했다. ‘완벽한 가족’은 웹툰 원작으로 누가 봐도 행복하고 완벽해 보이는 선희(박주현 )네 가족이 어느 날 선희 친구 경호의 죽음으로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기존 가족 드라마의 틀을 깨고 예상을 뒤엎는 스토리를 그려낼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은 지난 2002년 ‘GO’로 제25회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감독상을 비롯해 각종 영화제를 휩쓸었다. 2004년에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로 일본 전역을 뒤흔들었으며, 2018년에는 ‘리버스 엣지’로 제68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국제비평가연맹상을 수상한 일본의 유명 감독이다.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은 “웹툰의 플롯을 봤는데 굉장히 재밌더라”며 “사실 그동안 일본에서 러브스토리나 청춘 드라마를 만들어 왔는데 이번에 가족, 더구나 가족 미스터리 이야기라서 새로운 도전”이라고 밝혔다. 이어 “작품의 성공 여부의 80%는 캐스팅인데 이미 훌륭한 배우들이 모였다”며 “첫 한국 드라마인데 이분들이 있다는 것만으로 굉장히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한국 시청자들이 봤을 때 위화감을 느끼지 않게 만들고 싶다”며 “위화감을 없애는 건 한국 제작진들이 도와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배우들의 작품을 대부분 봤다. 일본 시청자들이 배우들을 다 알고 있을 정도”라며 “그만큼 흥분된다. 내 주변 사람들도 모두 흥분 상태”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김병철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닥터 차정숙’의 흥행을 이끌면서 ‘파국이’ 등 다양한 애칭을 얻었다. ‘파국이’는 ‘가정을 파탄 낸다’는 뜻으로 부정적 의미를 지니고 있는데 김병철은 “감독님과 작업하면 부정적 평가를 받을 일 없다고 생각한다”며 웃었다. 극중 김병철은 선희의 양부인 변호사 최진혁 역을 맡았다. 김병철은 ‘닥터 차정숙’에서 연기한 서인호와의 차이점에 대해 “모든 이야기는 갈등 요소가 있고 어느 상황에선 ‘파국’과 같은 국면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등장인물이 왜 이런 행동을 할까 이유가 궁금하고 앞으로 이야기가 어떻게 진행될지 기대감이 생기더라”라고 출연 계기를 덧붙였다. 윤세아는 선희의 양모이자 가정주부인 하은주 역을 맡았다.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은 윤세아에 대해 “굉장히 밝다. ‘SKY 캐슬’에서 본 모습과 전혀 다른 인물이었다”며 “윤세아가 지닌 굉장히 에너지가 작품 완성도를 더 높일 것”이라고 기대감을 자아냈다. ‘완벽한 가족’은 내달 촬영 예정이며, 글로벌 OTT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8.31 13:05
연예일반

이종석, 이보영 만났다 ‘너목들’ 10주년 자축

배우 이종석이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10주년을 자축했다.이종석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간이 벌써! ‘너목들’ 10주년. 늘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 속 이종석은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이보영, 이종석, 김광규, 조수원 감독과 한자리에 모여 10주년을 축하했다. 자리에 함께하지 못한 윤상현은 합성으로 함께해 눈길을 끈다.이들은 숫자 10이 적힌 케이크 앞에서 카메라를 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케이크에는 ‘10년째 너의 목소리가 들려’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2013년 방송된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속물이지만 사랑스러운 국선 변호사 장혜성(이보영)이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초능력 소년 박수하(이종석)와 바른 생활 사나이 차관우(윤상역)와 엮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4.13 21:27
산업

1억원 이상 280명 이상...국회의원 87% 경제 위기 속 재산 늘었다

지난해 경제 위기 속에서도 국회의원 10명 중 9명꼴로 재산이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31일 공개한 2023년 국회의원 정기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보면 지난해 12월 31일 기준으로 국회의원 296명 가운데 1년 전보다 재산이 늘어난 의원은 258명(87.2%)이다.재산이 늘어난 의원 비율은 전년 재산 신고 당시(83.0%)보다 더욱 늘었다. 증가 폭으로 살펴보면 재산이 1억원 이상 불어난 의원은 총 206명이다.10억원 이상 8명(2.7%), 5억원 이상~10억원 미만 18명(6.1%), 1억원 이상~5억 원 미만 180명(60.8%) 등이다.1년 사이에 재산이 가장 많이 불어난 의원은 국민의힘 한무경 의원으로, 전년 대비 70억3531만원이 증가한 209억189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서초구 반포동 건물 매도 및 대출 상환 등이 반영됐다.더불어민주당 박정 의원의 재산은 47억8368만원 늘어난 505억9850만원을 기록했다. 부동산·예금·주식 등 재산이 골고루 증가했다.국민의힘 소속 정우택 국회부의장은 비상장주식 매도 등으로 31억8469만원 늘어난 143억142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이 밖에 백종헌(국민의힘), 김홍걸(무소속), 홍익표(더불어민주당), 박성중(국민의힘), 정점식(국민의힘) 의원 등의 재산이 10억원 넘게 늘었다.재산 감소자 38명을 규모별로 보면 5000만원 미만 10명(3.4%), 5000만원 이상~1억원 미만 5명(1.7%), 1억원 이상~5억원 미만 14명(4.7%), 5억원 이상~10억원 미만 1명(0.3%), 10억원 이상 8명(2.7%)으로 나타났다.국회의원 중 최고 갑부는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다. 재산 대부분을 차지하는 안랩(186만주)의 주가 하락 등으로 지난번 신고 때보다 693억4590만원이 줄었음에도 1347억960만원으로 단연 1위였다.같은 당 전봉민 의원이 559억1677만원으로 2위를 기록했다. 전 의원의 재산은 지난해 1065억5578만원에서 거의 반토막이 났는데, 비상장주식 동수토건 5만8300주의 백지신탁 등이 영향을 끼쳤다.국민의힘 박덕흠(526억1714만원), 민주당 박정(505억9850만원), 국민의힘 윤상현(299억1440만원), 국민의힘 백종헌(297억3191만원), 국민의힘 정우택(143억1420만원), 국민의힘 강기윤(124억4181만원), 무소속 양정숙(101억1935만원) 의원 등이 100억원을 넘는 재산을 신고했다.반면, 민주당 진선미 의원은 배우자 채무 등으로 마이너스 재산(-9억3430만원)을 신고해 지난해에 이어 최하위를 기록했다. 같은 당 김민석 의원도 마이너스 1401만원을 신고했다.재산 규모별로는 50억원 이상 자산가가 33명(11.1%)이었고, 20억원 이상~50억원 미만 83명(28.0%), 10억원 이상~20억원 미만 104명(35.1%), 5억원 이상~10억원 미만 54명(18.2%), 5억원 미만 22명(7.4%) 등이었다.국회의원 평균 재산은 34억8462만원으로, 지난해 31억5915만원보다 3억원 넘게 증가했다. 정당별 평균으로는 국민의힘이 56억7309만원, 민주당 21억2818만원, 정의당 8억790만원 등이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03.31 09:22
연예일반

김사랑, 그녀의 미모는 타임머신을 타고~ '20대 기죽이는 동안'

배우 김사랑이 40대 중반에도 20대 못지 않은 동안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아다. 김사랑은 21일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별다른 멘트는 없었지만, 반려견을 품에 안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영락없이 아이 같다. 40대 중반을 훌쩍 넘긴 나이가 믿기지 않을 동안이다. 평소 연예계를 대표하는 동안 미녀답게 20대라 해도 믿길 아름다움이 감탄을 자아낸다. 이에 팬들은 "김사랑과 결혼하는 남자가 있다면 전생에 세계를 구한 인물일 것이다" "사랑해" "도대체 왜 늙지 않는 거냐고" "너무 예쁘다" "15년 전으로 가는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가신 듯. 그때보다 더 어려지시고 예쁜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사랑은 지난 2000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의 배우다. 2003년 조인성과 영화 '남남북녀', 드라마 '이 죽일 놈의 사랑' 등에 출연했다. 특히 2010년 말부터 방영한 드라마 '시크릿 가든'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이름과 얼굴을 제대로 알렸다. '시크릿 가든'은 무술감독을 꿈꾸는 스턴트 우먼 길라임(하지원 분)과 '까칠한' 백만장자 백화점 사장 김주원(현빈 분)의 영혼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다. 현빈, 하지원을 비롯해 윤상현, 이필립, 이종석, 유인나 등이 출연해 당시 최고 시청률 35.2%(닐슨코리아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엄청난 인기를 모은 히트작이다. 이후 좀처럼 활동하지 않았던 김사랑은 2015년 JTBC 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에서 주연 은동이를 맡아 호평을 받았다. '사랑하는 은동아'는 20년 간 한 여자만을 사랑한 어느 남자의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김사랑과 함께 주진모가 호흡을 맞췄다. 최근에는 2020년 TV조선 드라마 '복수해라' 출연했다. '복수해라'는 우연한 기회에 복수를 의뢰받은 여주인공이 사건을 해결하고 권력에 맞서는 통괘한 미스터리 소셜 복수극이다. 김사랑과 함께 윤현민, 유선, 정만식, 윤소이, 정의제, 장유상 등이 출연했다. 김사랑은 현재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하는 등 여유를 만끽하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22 19:19
연예일반

[RE스타] ‘잘생긴 망나니’ 이도현, 성실한 배우의 정석

재조명, RE(Re examination). 일이나 사물의 가치를 다시 들추어 살펴본다는 이 말을 스타에 대입해 보려 합니다. 아니, 스타보다는 한 인물을 재조명한다는 말이 더 적합하겠군요. TV·영화·연극·뮤지컬·OTT·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에 등장한 인물 중 왠지 모르게 자꾸 생각나고, 떠오르는 사람들을 다시 들여다보고 소개하려 합니다. 리(re)스타? 이 스타! <편집자주> 배우가 되기 위해선 몇 가지 갖춰야 할 조건이 있다. 그중에서도 중요한 건 정확한 발음이다. 기본 중의 기본이라지만, 원래 기본에 충실한 게 가장 힘든 법. 아무리 뛰어난 연기력을 갖고 있다고 해도, 자칫 잘못하면 집중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여기, 안정적인 톤과 또렷한 발음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배우가 있다.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를 통해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도현 이야기다.지난 10일, 모두가 손꼽아 기다리던 ‘더 글로리’ 파트2가 공개됐다.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해 12월 30일 공개된 파트1이 많은 사랑을 받으며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극 중 이도현은 문동은(송혜교)의 강력한 조력자 주여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1년 만의 컴백작이었던 ‘더 글로리’를 통해 한층 더 깊어진 연기력을 보여주며 ‘믿보배’(믿고 보는 배우) 수식어를 각인, 글로벌 흥행을 이끌며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이도현은 주여정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들어 섬세하고 밀도 있는 연기력을 보여줬다. 특히 말랑말랑한 로맨스부터 스릴러까지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해냈다.‘더 글로리’의 김은숙 작가는 이도현에 대해 “연기가 완벽해서 다 감탄사만 내뱉었다. 이도현은 본인에 대한 고민을 진지하게 하고 주여정에게 그대로 들어와서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고 감탄했다. 안길호 감독은 “동은과는 반대 지점에 있는 친구처럼 보이다가도 어느 순간 서사가 깊어지며 동은과 공통점을 찾게 되는 여정을 잘 표현해줬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도현의 첫 시작은 지난 2017년 방영된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이다. 당시 이도현은 극 중 교도관 이준호(정경호)의 아역으로 출연해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 이후 2019년에는 ‘호텔 델루나’ 고청명으로 분해 장만월(이지은)을 향한 사랑을 절절하게 그려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호텔 델루나’는 이도현이라는 이름을 대중에게 알리게 된 작품이다.그러다 2020년 JTBC ‘18 어게인’으로 첫 주연을 맡게 됐다. 윤상현의 아역을 맡아 처음부터 끝까지 극을 이끌며 남다른 활약을 펼쳤다. 이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을 통해 또 한 번 존재감을 각인시켰으며 KBS2 ‘오월의 청춘’(2021)으로 인생 캐릭터를 만나게 됐다. 이도현은 각 작품마다 변주를 주며 신인답지 않은 내공을 선보였다. 이도현이 단단한 필모그래피를 쌓을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연기력이다. 이도현은 ‘18 어게인’으로 제5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남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했으며, 그해 12월 ‘스위트홈’으로 ‘2021 아시안 아카데미 크리에이티브 어워즈’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뿐만 아니라 2021년 KBS 연기대상에서는 ‘오월의 청춘’으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는 등 연기에 대한 인정이 늘 이어졌다. 이제 이도현은 ‘더 글로리’에 이어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대중과 만날 계획이다. 오는 4월 26일 방송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나쁜엄마’는 자식을 위해 악착같이 나쁜 엄마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엄마 영순(라미란)과 뜻밖의 사고로 아이가 되어버린 아들 강호(이도현)가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가는 감동의 힐링 코미디다.극 중 이도현은 검사 아들 강호로 변신한다. 엄마까지 외면하며 철저히 성공만을 위해 달리던 그는 뜻밖의 사고로 어린아이가 돼 나쁜 엄마와의 새로운 삶을 살게 된다.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 검사와 아이가 된 강호를 오가며 극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뿐만 아니라 이도현은 영화 ‘파묘’로 스크린에 데뷔한다. ‘파묘’는 흉지의 묘를 이장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기이한 사건을 다룬 작품으로 ‘검은 사제들’, ‘사바하’를 제작한 장재현 감독의 차기작이다. 최민식, 유해진, 김고은 등 배우들과의 케미도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이도현의 빠른 성장은 그리 놀라운 일은 아니다. 데뷔 이후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던 데는 본인의 노력이 컸다. 그는 언론 인터뷰에서 고등학교 시절부터 꾸준히 발성, 발음 연습을 해왔다고 밝혀왔다. 이도현 특유의 중저음의 목소리는 대사 전달에 큰 역할을 했다. 그는 한 유튜브 채널에서 “와인 가게에 가면 코르크 마개를 챙겨오는 편이다. 코르크 마개를 물고 아무거나 이야기한다”고 자신의 발음 비결을 밝히기도 했다.떠오르는 신예에서 어엿한 주연 배우로 성장한 이도현. 성실한 노력이 뒷받침됐기 때문에 매 작품마다 놀라운 성장세를 보여줄 수 있었다. OTT부터 드라마, 영화까지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을 이도현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3.11 13:00
연예일반

김사랑, 20대라 해도 믿길 46세 언니의 자체발광 '초동안 미모'

배우 김사랑이 20대라 해도 믿길 초동안 미모를 뽐냈다. 김사랑은 21일 "떡볶이+튀김+김말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지인들과 식사 중인 듯 레스토랑에서 맛깔난 음식을 먹고 있는 김사랑을 모습이 담겨 있다. 1978년생 46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동안 미모가 감탄을 자아낸다.이같은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이슬만 먹는 줄 알았는데 ㅋㅋㅋ" "헐 나랑 똑같은 실시간 메뉴" "지난 번엔 양배추만 드셔서 엄격히 체중관리 하신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사진 인간적이고 보기 좋으세요" "누나는 먹는 모습도 예쁘네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사랑은 지난 2000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의 배우다. 2003년 조인성과 영화 '남남북녀', 드라마 '이 죽일 놈의 사랑' 등에 출연했다. 특히 2010년 말부터 방영한 드라마 '시크릿 가든'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이름과 얼굴을 제대로 알렸다. '시크릿 가든'은 무술감독을 꿈꾸는 스턴트 우먼 길라임(하지원 분)과 '까칠한' 백만장자 백화점 사장 김주원(현빈 분)의 영혼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다. 현빈, 하지원을 비롯해 윤상현, 이필립, 이종석, 유인나 등이 출연해 당시 최고 시청률 35.2%(닐슨코리아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엄청난 인기를 모은 히트작이다. 이후 좀처럼 활동하지 않았던 김사랑은 2015년 JTBC 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에서 주연 은동이를 맡아 호평을 받았다. '사랑하는 은동아'는 20년 간 한 여자만을 사랑한 어느 남자의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김사랑과 함께 주진모가 호흡을 맞췄다. 최근에는 2020년 TV조선 드라마 '복수해라' 출연했다. '복수해라'는 우연한 기회에 복수를 의뢰받은 여주인공이 사건을 해결하고 권력에 맞서는 통괘한 미스터리 소셜 복수극이다. 김사랑과 함께 윤현민, 유선, 정만식, 윤소이, 정의제, 장유상 등이 출연했다. 김사랑은 현재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하는 등 여유를 만끽하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21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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